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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감동적인 영화 줄거리

by 소미화 2022. 4. 24.

아이 캔 스피크 영화 표지

요즘 세상에 도깨비가 있다고?

인근에는 도깨비 할머니 또는 도깨비 할머니로 불리는 옥분이가 민원 접수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명진구청을 찾는다. 그리고 명진구청에 배속된 완벽주의자 민재는 옥분으로부터 수많은 민원을 받아 지쳐버린다. 한편, 옥분이는 영어공부를 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상가 소유주의 재개발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옥분군의 민원을 고의로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구청이 잦은 민원 처리 방법을 시장에게 속여 재개발 중단을 지시하자 시공사는 적법성을 따져 소송을 제기했고, 구청장이 민재가 제안한 해결책을 이행하기로 했다.

아이 캔 스피크 민원을 넣는 장면

할머니, 영어공부하시는거 멋져요!

옥분이는 영어 공부를 위해 학원에 가기로 결심했지만,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너무 느려서 학원에서 쫓겨났다. 그 직후 우연히 마주친 민재의 영어실력을 보고 민재를 따라다니며 억지로 영어공부를 도와줬다. 자꾸 따라오는 옥분 할머니를 무시할 수 없는 민재는 타협안을 내놓는다. 하지만, 민재의 절충안은 여러분이 하루에 어려운 주제에 대해 20개의 단어를 외워야 하고 80점 혹은 그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날 민재와 옥분이는 구청 도서관에서 만나 시험을 본다. 그 점수의 결과로, 옥분이는 75점을 득점했다. 그 뒤 또 다른 잘못된 영어 단어를 떠올리지만 민재는 그 약속이 약속이라며 옥분이를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이후 민재는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고 밖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배달음식을 주문하려던 민재는 동생 영재가 외딴 골목으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한다. 혹시 낯선 길로 빠졌을까 봐 뒤를 따랐지만, 알고 보니 영재는 시장에서 몇 번 마주친 옥분이의 눈에 띄어 옥분에게 음식만 얻어먹었다. 영재를 먼저 학원에 보낸 민재는 영재를 먹여주는 대가로 일주일에 세 번 옥분 영어를 가르치기로 결심한다. 옥분이는 매우 기뻐하며 그날부터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고, 그렇게 첫 수업이 시작된다.

아이 캔 스피크 민재를 따라다니는 장면

옥분 할머니에게 어떤 위기가?

민재는 옥분네 집에서 옥분이와 수다를 떨다가 옥분이 영어를 왜 그렇게 배우고 싶어하는지 알게 되고 LA에 있는 옥분의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얘기하기 싫어, 기억도 안 나고, 다시는 만나기 싫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영재는 앞으로 할머니의 수선집에 가서 저녁을 먹지 말고 집 앞에 새로 생긴 백반집으로 가라는 말을 듣는다.

한편 옥분이는 민재를 만나러 구청에 왔다가 민재가 없는 것을 보고 다시 자리를 떴다. 하지만 구청 남성 직원들의 흡연 신고를 위해 사진을 찍으려 하자 예림건설에 내려진 행정명령은 짜고 친 고스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화가 난 옥분은 민재에게 준 증거를 소송에서 어디에 뒀는지, 그들이 말한 짜고 친 고스톱은 무엇인지를 묻는다. 민재는 옆에 있던 여직원에게 증거가 어디에 있냐고 물었지만 사용하지 않아 파쇄했다고 답했다. 다만 민재는 분명 안쓰는 자료 두는 곳에 보관해달라고 했었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어떻게 자신을 속이냐며 화가 난 옥분이 민재의 멱살을 잡는다. 결국 감정이 북받친 민재는 죄책감을 풀기 위해 중간에 빠져나오려고 했다고 말하고, LA에 있는 동생이 옥분을 만나기 싫다고 했다면서 더이상 영어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옥분은 민재의 뺨을 때린 뒤 울부짖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꼬인다. 이 장면을 지켜본 영재는 집에서 형에게 옥분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고, 민재는 한참 고민하다가 상사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각오를 하고 용역들에게 고생을 당하던 시장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다가, 옥분 할머니가 임시 휴업한 사실을 알게 됐다.

옥분 할머니의 분노

 

옥분 할머니의 숨겨진 과거

사건 이후 옥분이는 잠시 가게를 닫고 치매에 걸린 친구 정심이를 찾아갔다. 옥분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정심이 영어를 열심히 배워서 말하고 싶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강제로 일본군 위안부로 데려갔던 것을 못 말하게 되자 옥분은 눈물을 흘린다. 옥분이 여러 차례 재방문하는 동안, 한 기자가 옥분을 찾아왔고 그는 일본의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한 미국 하원의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때까지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던 옥분이 마침내 진정성 대신 말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이로 인해 옥분은 대대로 뉴스에 보도되고, 시장과 구청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뉴스를 본 민재는 다시 옥분의 수선집을 찾아 사과하고, 그날 옥분에게 일본군 위안부 시절 이야기가 담긴 당시 사진을 보게 된다. 옥분은 지금까지의 영어 공부가 정심 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그런 것만 같다고 고백했고, 이것이 민재가 옥분에게 영어를 다시 가르치게 된 계기가 됐다. 그러던 중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 사람들은 옥분을 피했고, 친구와 슈퍼마켓 주인까지 그를 피하자 옥분은 진주를 붙잡고 왜 자꾸 나를 피하지? 나처럼 험난한 과거를 가진 여자와 친구가 되고 싶지 않냐며 서러움을 토해내는데 친구가 말하기를 서운해서 그랬다고 한다. 우린 친구로 오래 지낸 사이인데, 말해줬다면 내가 뭔가 도와줬을 텐데, 날 믿을 수 없었냐.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느냐며 눈물로 옥분을 위로해 준다. 이후 가장 많이 싸웠던 혜정씨도 사과의 의미로 자금을 보냈고, 시장 사람들은 워싱턴에 갈 때 쓸 각종 물자를 보내 시장 사람들과의 갈등을 해소했다.

이후 옥분은 절차를 밟고 워싱턴 D.C.로 떠나고, 민재는 옥분이 만든 정장을 입고 7급 공무원 시험을 치른다.
그러나 옥분이 일본군 위안부 희생자를 한국 정부에 신고하지 않아 청문회가 지연되었고, 민재는 명진구청의 서명을 받아 옥분이 일본군 위안부 희생자의 신고를 도왔으며, 구청장을 설득하여 옥분을 일본군 피해자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아직 증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옥분이 불리해지자 민재는 옥분의 집에서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

옥분 할머니의 청문회 연설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 아이 캔 스피크 > 영화 추천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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